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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The qualitative research on the reentry process of highly-educated housewives to their job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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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 of Image 러운 노동시장 조건에 실망한 이들은 전문성 확보와 자격 취득을 통해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고자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교육과정에서 만난 경력단 절 여성간의 네트워크, 취업 희망 분야 종사자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심리적 또는 물리적 지지를 제공받아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한 이들은 장기적인 계획 하에 재 취 업 시 의중임금을 낮춤으로써 노동시장에 재진입하였고, 취업 후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심화하여 경력을 개발함으로써 재취업 임금 및 근무 여건의 수준을 높 이 는 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 업 활성화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고학력 여성, 경력단절, 재취업
*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 suhjang4@work.go.kr
80 여성연구
I. 서론
1980년대 초반 대학정원의 증가 이래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고학력화는 빠
른 속도로 진행되어왔다. 2006년 학위취득자를 살펴보면 학사학위 취득자의
50%, 석사학위 취득자의 44.7%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으며(교육인적자원부‧
한국교육개발원, 2006), 이들은 ‘좋은 직업을 갖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기 위 해서’ 대학을 진학하고, 졸업 후 ‘가정과 관계없이’ 평생 직업을 갖기를 선호하 고 있다(통계청, 2005; 한국여성개발원, 2004). 그러나 한국 여성의 고학력화 와 높은 취업욕구와는 달리 대졸 이상 고학력 여성의 고용율은 56%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강우란, 2005; 민무숙, 2006). 또
한 이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대 중반에 가장 높고, 결혼‧출산에 따라 낮아 져서 다시 높아지지 않는 L자형(L-shaped curve)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고 학력 기혼 여성은 한번 노동시장에서 퇴장하면 그 이후 재진입하지 못하고 비경제활동 인구로 전환됨을 보여준다(김태홍, 2000; 민무숙, 2006). 이러한 고학력 여성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경력단절로 인한 노동시장 이탈은 고학력 여성의 삶의 만족도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한다. 독립적 자아 정체성 확립과 자아실현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고학력 여성들은
(신경아, 1999; 정영숙 2004) 자신의 정체성 유지와 자아실현이 일, 즉 경제
적 보상이 따르는 노동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대학 졸업 이후 취업을 시도하나, 한국 사회에 만연한 ‘모성’이라는 이름의 강요로 인해 출산 이후 비자발적으로 노동시장을 이탈한다(Jang & Merriam, 2005). 그러나 독립 적인 자아를 갈구하는 이들에게 어머니로서의 역할은 ‘자신의 이름’을 잃는 것으로서 만족을 주지 못하며, 한국 사회에서 전업주부에 대한 경시와 가사 노동에 대한 가치폄하는 고학력 여성이 전업주부 역할에 만족하는 것을 더 욱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은 노동시장에 재진입함으 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Jang &
Merriam, 2005). 이러한 경력단절 여성의 높은 취업 욕구는 여러 연구 결과
에서도 입증된다. 김태홍 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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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The qualitative research on the reentry process of highly-educated housewives to their job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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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English)

Jang, Suhyoung

Author(Korean)

장서영

Publisher

Seoul:Korea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Date 2008-06
Journal Title; Vol./Issue 여성연구(The Women's Studies):vol.74(no.1)
Pages 26
Subject Country South Korea(Asia and Pacific)
Language Korean
File Type Documents
Original Format pdf
Subject Social Development < Employment
Social Development < Gender
Holding KDI School

Abstract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1) to understand the reentry
process to job market of highly-educated Korean women with
discontinued career and (2) to examine how they overcome various
obstacles that they experience during the reentry process. The constant
comparative method of data analysis is applied to person to person
in-depth interviews of 15 university-graduated Korean women, who
have succeeded in reentry to job market after their careers had been
discontinued for a while due to childcare. After experiencing career
interruption, they attempted to return to job market to get a new job,
in which they hoped to manage their career along with childcare.
Unlike their expectations, while the supply of high quality jobs is very
limited to them, other jobs, which they can easily get, provide unsatisfactory
job conditions, including low quality of work environments
and low pay. Thus, they decided to enroll in educational programs in
order to obtain some degree of expertise and/or certificates in their
fields, with the hope that this can lead them to achieve their goals:
getting a quality job. During the programs, they have obtained psychological
support from collegues and networks to mentors in their fields,
as well as new skills and knowledge. The results show that the above
factors help them to succeed in the reentry job market. Also, they
succeeded in reentry job market through intentionally lowering their
reservation salary. Soon, however, they became satisfied with the level
of their salary and working conditions, which are improved as their
experiences and expertises are a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