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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구이동 추세 분석 :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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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 of Image 아니라, 북한의 내부 인구이동을 분석함으로써 남한과 북한의 통합 시 발생할 수 있는 북한주민의 이주압력과 같은 미래의 잠정적 사회이슈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인구이동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는 아직까지도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와 관련한 기본적인 패턴이나 요인에 대한 분석조차 전무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한국사회는 남북통일 이후 북한주민의 한국으로에 이주압력이 얼마나 클 것인가에 대한 질문만 끊임없이 제기할 뿐,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답을 할 시도조차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북한 인구이동에 대한 학술적 논의의 부재 현상은 북한 인구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현황에 비추어 볼 때에도 이례적이다. 물론 북한 인구에 대한 연구가 풍부한 것은 아니지만 1993년 북한의 제1차 인구센서스 결과가 발표된 이후 북한 인구 전반에 대한 연구는 간헐적이지만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다(Goodkind and West[2001]; 김두섭 외[2011]; 홍성국 [2010]; Spoorenberg and Schwekendiek[2012]; 정영철 외[2012] 등). 반면, 북한의 인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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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북한경제리뷰 2015년 9월호
동과 관련해서는 이의 현재 수준이나 패턴을 알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간 북한 인구이동을 주제로 한 연구는 Eberstadt and Banister(1992), 이석(2004), 박경숙(2012), 이상림(2013) 등이 유일한데, 이러한 연구들조차 1980년대를 대상으로 도출된 결과이거나 기근과 같은 특정한 시기를 이해하기 위해 인구이동을 부차적으로 분석한 결과들로 현재 북한 인구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기 때문이다. 북한의 인구이동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발전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관련 통계 및 정보의 부재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그간 북한당국은 북한 내부 인구이동에 대한 데이터를 외부에 거의 발표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북한의 인구이동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1)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1980년대 이후부터 북한의 인구 관련 데이터가 간헐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2003~08년 사이의 북한 인구이동에 대한 매우 상세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2008년 제2차 인구센서스로 인해 2000년대 북한의 인구이동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 분석의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더욱이 주목할 것은 이처럼 특정 기간의 인구이동 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가능해질 경우 이를 토대로 북한의 장기적 인구이동 추세에 대한 전반적인 시계열적 분석 역시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비록 장기적 인구데이터가 직접적으로 인구이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특정 기간의 인구이동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토대로 이와 관련된 간접적 지표를 구성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완전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인구 추세에 대한 개략적인 사실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글의 목적은 이처럼 개선되고 있는 통계 환경을 이용하여 북한의 인구이동에 대한 기본


Full Text
Title 북한의 인구이동 추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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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Title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Material Type Articles
Author(Korean)

김슬기

Publisher

[세종]:한국개발연구원

Date 2015-09
Journal Title; Vol./Issue KDI 북한경제리뷰:
Pages 32
Subject Country South Korea(Asia and Pacific)
Language Korean
File Type Documents
Original Format pdf
Subject Social Development < Population
Holding 한국개발연구원; KDI 국제정책대학원